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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차세대 경제’ 개정판 ‘수업용 플래시’ 제작 및 배포

  • 등록 2014.11.13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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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지난 7월 말 발간한 ‘차세대 경제’ 개정판의 ‘수업용 플래시(Flash)’를 제작·배포했다. ‘차세대 경제’는 지난 2007년 전경련에서 발간한 경제 교재로 류현진, 레이디가가 등 다양한 사례가 포함되어 있어 초판 5천권이 발간 넉 달여만에 모두 소진되었다. 

전경련 ‘차세대 경제(2014년판)’는 고등학생용 경제 교재로 발간 7년만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이번 개정판에도 ‘류현진 선수가 벌어들인 소득이 본원소득일까?’ 등 다양한 사례를 삽입하여 경제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교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스스로 경제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들의 신청이 쇄도하여 발간 넉 달여만에 초판 5천부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에서는 ‘차세대 경제’ 개정판 발간의 후속작업으로 이 교재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수업용 학습 플래시’를 제작·배포하였다. ‘수업용 학습 플래시’는 교사가 컴퓨터를 활용하여 화면을 스크린에 띄워놓고 수업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교구로 ‘차세대 경제’의 단원별 주요 내용, 핵심 개념, 탐구활동 풀이 등이 수록되어 있다. 판서를 하지 않고도 교사와 학생들이 화면을 넘겨가며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집중도 향상과 양방향 토론식 수업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플래시는 그동안 전경련에서 개발한 ‘맛있는 체험경제학, 재미있는 체험경제학, 3STEP 경제수업’등의 교재와 ‘경제원리 이해하기 PPT, 기업가정신 애니메이션, 3분 시장경제’등의 동영상 교구들을 각 단원별 관련 내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도 특징이다. 

전경련 경제교육실 박철한 실장은 “학생들이 ‘경제학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선입견부터 없애야 한다”고 지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려는 노력을 더 많이 해주셔야 하고, 전경련에서도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각종 교재와 교구를 많이 개발해서 학교 현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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