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기관 간 상호교류 및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1월 6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영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과 양 기관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축척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문화 정착,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교통선진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및 정책 자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win-win 방식으로 협력하여 한국의 도로교통기술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 총장은 “국내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도로교통공단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지식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교통안전 향상 및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