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구직자의 월평균 수입의 이상과 현실 차이는 ‘183만원’

  • 등록 2014.11.07 15:00:38
크게보기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 20대 이상 성인남녀 1,349명을 대상으로월평균 가구수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실제 가구수입은 ‘336만원인데 비해희망수입은 현재보다 약 1.5배 높은 ‘519만원으로 ‘183만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분포로는 ‘250만원 미만 42.9%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 ‘25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15.1%), △3 ‘3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12.1%), △4 ‘35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9.2%), △5 ‘45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5.7%)순이었다.

 

그 외 △‘400만원 이상~450만원 미만’(5.5%),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3.6%), △‘6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2.7%). △‘700만원 이상~800만원 미만’(1.6%), △‘800만원 이상’(1.6%)순서로 분포됐다.

 

결혼유무에 따라서는기혼자 345만원, ‘미혼자 316만원으로 기혼자가 약 29만원 더 높았다.

 

특히 ‘250만원 미만소득자가기혼자 33.8%, ‘미혼자 62.6%로 미혼자가 약 2배 가까이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기혼자 550명 중아이가 있는 가정 344만원, ‘없는 가정 348만원으로 아이가 없는 가정의 소득이 4만원 가량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월평균 희망 가구수입 519만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4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 2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어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22.2%),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18.5%), △‘300만원 미만’(10.8%), △‘6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8.2%) 순이었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기혼자’ 506만원, ‘미혼자’ ‘529만원으로 미혼자의 희망 금액이 기혼자보다 23만원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00만원 이상희망자는기혼자’(43.8%) 보다미혼자’(47.2%)가 약 3.3%P가량 더 높았으며, ‘1000만원 이상역시기혼자’ (3.6%)보다미혼자’(6.9%)가 약 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액의 수입을 꿈꾸는 싱글족이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

 

특히미혼여성의 경우 ‘500만원이상~600만원 미만’(26.4%)에 가장 높은 분포도를 보였으며 희망수입도 538만원의 최고 기대치를 보여 넉넉한 살림의 가정을 꿈꾸는 싱글녀가 많은 것으로 추측됐다.

 

기혼자 중아이가 있는 가정’(503만원)없는 가정’(527만원) 보다 희망소득이 약 24만원 낮았으며, ‘1000만원 이상희망자 역시아이 없는 가정’(7.1%)육아가정’(3.2%)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한편 연령별로는 현실과 희망 수입의 괴리감이 20대는 가장 크게, 반면 50대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각 연령별 현재 가구수입은 ‘40 35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20’ 339만원, △‘50’ 337만원, △‘30’ 334만원 순이었다.

 

반면 월 평균 희망수입은 ‘20 541만원으로 최고치를 나타내면서 현재 수입과 202만원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40’ 537만원, △‘30’ 511만원, △‘50’ 476만원 순이었으며, ‘50 139만원으로 차이가 가장 적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역삼동,함양재빌딩)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월간 한국뉴스 회장 : 이성용 | 주)한국미디어그룹 |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