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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대가 뒷돈 前 삼성전자 간부 구속

  • 등록 2014.11.07 13: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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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6日,韩国检察机关逮捕了三星电子公司高级管理人员尹某。尹某涉嫌以预付货款为名非法取得下层生产厂家的货款。

尹某于2007~2012年之间在三星电子的购货合同部门担当部长一职。在此期间,他利用职务之便,非法获得3家韩国国内外手机部件企业提供的8亿5000万韩元(人民币:477万元)的巨额款项。此后,尹某与2012年离开了三星电子公司。

目前,检察部门正在跟踪调查尹某是否向他人行贿,此外是否有在职人员参与犯罪过程等事项。

검찰은 납품계약 명목으로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 삼성전자 간부 윤모(46)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윤씨는 2007~2012년 삼성전자 구매계약 담당 부서 부장으로 일하면서 납품계약을 대가로 국내·외 휴대전화 부품업체 3곳으로부터 8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2012년 퇴사했다.

검찰은 윤씨가 받은 돈이 현직 삼성전자 임원들에게도 전달됐는지, 납품업체들이 다른 임직원에게도 뒷돈을 건넸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왕수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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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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