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세원(왼쪽), 김중곤 교수. (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2명이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과 회장에 각각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제 16대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에는 양세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출됐고, 제 54대 대한소아과학회 회장에는 김중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출됐다.
양세원 교수와 김중곤 교수는 대한소아과학회의 위상 및 내실을 강화하고, 국제 학회와의 교류, 통일 대비 준비작업 등에 힘쓸 계획이다.
양세원 이사장의 임기는 3년, 김중곤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한편 대한소아과학회는 지난 1945년 창립 이후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 아동 건강증진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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