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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생명력 있는 언론정론지 ‘한국뉴스신문’이 되기를...

  • 등록 2020.12.21 1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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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_ 융합으로 2021년 준비 시작.. CEO/이성용 회장. CTO/김용두 회장

 


                                      국회조찬기도회 모습

 

이 시대에는 바른 나팔수가 필요하다. 바른 진실을 말하고 바른 논평이 필요하다. 물론 자유로운 언론 활동이 좋은 것이지만 언론의 양심을 팔아 배를 채우고 권력의 도구로 삼는 일은 어제 있어서는 안 된다. 언론은 진실이 보도되어야 하고. 편파적이지 않는, 믿을 수 있는 보도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진실이 언론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차량들이 나란히 서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정체될 곳도 아닌데 차가 막히고 있다. 자세히 보니 저 멀리 앞에는 교통사고가 난 것이다. 이미 견인차와 경찰관이 도착해 있다. 그런데도 사고 차량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 잘못이 있느냐 하는 시비를 가리느라고 그렇다. 시비가 가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모두 일리가 있어서 어느 사람의 말이 맞는지 분간하기가 어렵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하루에도 이런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신문에 보도가 되게 되는데 엄격히 따지면, 이런 의미에서 진실 보도가 어렵다는 것이다. 좋은 보도가 되려면 이러한 다양한 사건들의 시비가 정확히 가려져야 한다.

 

우리가 매일 매일 일어나는 기사들을 언론을 통해 보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사건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건은 하나인데 보도는 다른 시각에서 다른 내용으로 보도되고 있는 점이다. 우리는 이런 점에 대해서는 기자의 시각에 따라 다양성을 인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자는 사건 사실 앞에서 객관성을 가지고 진실 보도를 하여야 한다.

 

 

어떤 사건이나 문제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어느 누가 설명한 사실이 아니라 본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는 어떤 모습인가? 우리가 교통사고 하나만 하더라도 진실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사건 전체를 보아야 할 것이다.

 

언론에서의 진실은 사건 전체를 볼때에 보게 된다. 전체를 보게 되면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부분만 보게 되면 진실이 감추어지는 것이다. 죄를 지은 사람들은 죄가 진실이 드러나기를 원치 않는다. 그래서 진실을 드러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한쪽만을 전달하고, 한쪽만을 과장하는 한쪽만을 음폐 시키려는 것이다. 결국 언론은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부정확의 보도를 하는 일들이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이 있다. 언론에 있어서 생명은 진실이다. 진실이 확실히 정리될 때에 바른 논평을 할 수 있다. 논평하려면 먼저 진실한 논평을 해야 한다. 진실한 논평을 하려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보는 자유로운 활동이 필요하다. 그럴때에 공정한 논평이 나오는 것이다. 언론에 있어서 진실한 보도가 중요하다. 공정한 논평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물을 역사적으로 관찰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어떤 사물을 옳게 보도하고 논평하려면 그 사물의 의미 또는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물의 가치는 역사의 발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오늘 인정받았던 가치가 내일에는 부정되기도 하고 오늘의 부정된 가치가 내일에는 새롭게 평가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사물을 바로 평가하려면, 항상 새로운 가치. 발전하는 새날을 위한 가치의 입장에서 평가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가치에 서서 사물을 보느냐에 따라 사람의 안목은 결정된다. 안목이 있는 사람은 멀리 깊이 본다. 전체를 본다. 진실을 보도하게 된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사물을 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사물을 볼 때에 먼저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이 덜 중요한지를 똑바로 식별할 줄 알아야 한다.

 

존재는 다양하다. 사고가 났을 때, 중요한 것은 사고의 내용이 무엇인가이다. 사고가 얼마나 큰 사건인가 자동차가 얼마나 부서졌나가 큰 문제가 아니다. 사고의 현장을 보면서 이 사건이 일어나는 근거. 조건이 무엇이었나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을 식별해야 한다. 결국 정확한 식별을 할 때, 이 사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게 되고 이것을 주제로 하여 기사를 작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사의 어떤 부분을 기사로 잡느냐에 따라서 기사가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뉴스신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 일간지로서 여러분을 위해 진실 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언론 정신에서 출발하는 좋은 언론.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성용 기자 sylee5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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