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광명동굴 등 가학산 일대를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통과된 관리계획변경안은 가학산 61만4369㎡와 광명동굴 내부 3만1400㎡에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후속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방문객을 위한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 관계자는“근린공원이 조성되면 KTX 광명역세권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병환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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