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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부가 지난 2012년, 2013년 2년간 취업률이 가장 낮은 전국 대학의 전공 15개 명단이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대학이 학과 관리 및 운영을 강화하고 사회요구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명단을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교육부의 명단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의 경우에는 취업률이 저조한 10대 전공에 법학, 신문, 경제학, 사회학 등이 포함됐으며 상하이에서는 중국문학, 법한, 소프트웨어설계, 물류관리, 수학 및 응용수학 등이 포함됐다.
교육부 측은 "각 지방정부 교육부문은 이같은 발표를 참고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구조를 세우고 전문소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중국발 뉴스&정보 온바오가 전했다.
한태민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