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여성민방위대는 9월 17일(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19년 경상북도 민방위대 시군 경진대회’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개 종목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봉화군 여성민방위대가 2위를 했으며,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는 봉화군 여성민방위대를 대표하여 김정순(54세, 봉화읍)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오늘의 영광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봉화군 여성민방위대의 피와 땀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활 속의 민방위 정신을 정착시키기 위한 여성민방위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