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9월 4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봉화군 각 여성단체회장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 자리에 모여 소불고기, 쌀, 계란, 김 등의 식재료를 포장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회원들이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했다.
김명희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단체가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