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하반기 G-창업스쿨’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에 취약한 예비·초기창업자에게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지식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기본과정 30시간과 전문과정 20시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교육비는 기본과정은 3만원, 전문과정은 2만원이다.
기본과정은 △창업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초기기업의 마케팅 전략 △창업기업 회계 및 세무 △지적재산권 이해 △벤처캐피탈 투자유치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과정은 △창업트렌드 △피칭스킬업 △부가세신고 실무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데 수원은 중기센터 R&DB 센터 1층 대강의실, 시흥은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중회의실, 안성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교육장, 고양은 브로맥스타워 701호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수원은 기본교육 오는 29일부터 11월6일, 전문교육은 11월17일부터 11월21일 △시흥은 기본교육 11월6일부터 11월11일, 전문교육 11월18일부터 11월21일 △안성은 기본교육 11월 6일부터 11월27일, 전문교육은 12월2일부터 12월16일 △고양은 10월 29일부터 11월6일, 전문교육은 11월17일부터 11월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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