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하여 10개 읍·면에 월1 ~ 2회, 연간 10회 이상 현장방문으로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종합)민원처리제』운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적민원 처리에 앞서 봉화군 핵심시책인 봉화퍼스트(FIRST) 등 군정 10대 핵심사업 설명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담당 공무원 및 LX공사로 구성된 상담원들이 경계측량, 토지합병 등 지적관련 문의사항을 상담·처리 해주었다.
봉화군 관계자는“단순 지적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건축, 세무, 보건 등과 합동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종합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