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재산면에서는 8월 30일(금) 강사 2명을 섭외하고, 5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준비를 위해 ‘인생의 참 행복이란?’이라는 주제로 웰 다잉(well-dying) 교육 및 웃음치료 강좌를 했다.
웰 다잉(well-dying)이란 인생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며, 이번 웰 다잉(well-dying) 교육은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생의 참 행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항상 웃음을 잃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웃음치료 강좌를 함께 개최하였다.
김태환 재산면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준비하는 것 중 피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죽음이므로 어르신들께서 삶과 죽음을 연속적인 선상에서 이해하며 아름다운 마무리(well-dying)를 통해 아름다운 삶(well-living)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