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석포면 대현리 열목어마을에서는 8월 28일(수) 「오지마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동목욕, 이동밥차, 이․미용, 힐링서비스, 건강검진, 장수사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대현리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현장운영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이웃돌봄코디를 선정하여 밑반찬 배달, 건강관리, 주거환경개선 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사회단체 네트워크 강화 및 노인돌봄 복지서비스를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하는 사업으로 종합복지관이 없는 오지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효율적인 질 높은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택순 석포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