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안산시, 반달섬 등 투자대상 부지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14.10.15 15:52:05
크게보기

부동산개발·금융·제조업종의 기업체와 개인투자가 등 200여명 참가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우건설, 우리은행, 포스코에너지㈜, ㈜센테크 등 부동산개발·금융·제조업종의 기업체와 개인투자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산시 투자환경과 유망 투자부지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및 세부 정보전달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한국수자원공사의 토지분양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의 유망 투자부지로 시화MTV 상업용지 복합화 개발을 위한 반달섬, 수도권 해양관광지의 중심 대부도(구봉도 상업용지, 선감유원지 부지), 명품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89·90블록, 초지동 종합의료시설부지, 신길동 신재생에너지 환경산업단지 조성부지 및 새로운 투자 기회로 거듭날 상가 공실건물 등이 소개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종길 안산시장은“안산은 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한 도시이자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각종 기술연구소가 밀집한 기술 집약형 도시이며, 서해바다가 접해있는 해양관광도시로 전국에서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라며“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있는 안산의 15년 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수 투자유치과장은“투자설명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다수의 투자가가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투자부지에 대한 개별 상담을 요청하는 등 안산시의 투자매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 등 투자유치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