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27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된 봉화은어축제 기간 동안 봉화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와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 현재 봉화군에는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어축제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사은품 배부 및 제품 시식·판매, 사회적경제 참여 희망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봉화은어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봉화군에 사회적경제가 널리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