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한절마지구’가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
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에 저장된 우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시는 가흥동 347-3번지 일원 한절마지구에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6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30억원) 을 투입해 우수저류조(V=9,500㎥)를 설치하고 우수관거(D=2,000 L=470m)를 개선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를 대비해 상습침수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저지대 침수예방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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