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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포커스] 편의점 업계, 노인학대 예방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다

  • 등록 2019.06.04 0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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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보건복지부는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5개 회원사인 GS25, CU구), 7-ELEVEN. MINISTOP, C-SPACE와 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 ‘나비새김’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6월 4일(화) 15시 30분 코리아나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 업계는 편의점 매장 전용기기(포스 단말기)를 활용한 ‘나비새김’ 캠페인 홍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노인학대의 발견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편의점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보호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은폐되기 쉬운 가정 내 노인학대 사례 발굴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윤성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접근성이 높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나비새김’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회원사는 6월 8일(토)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및 중앙계단에서 진행될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 행사에서 음료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편의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보호를 위한 홍보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관간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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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희기자 기자 nadomi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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