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관내 초등학교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태백시 평화길)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378명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의 다양한 안전 위협요인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각종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의 실제적인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안전의식이 단순교육만으로는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하다”며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