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탄소년단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37시간 여만에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할시'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었다.
또다른 한류 여성 4인조그룹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로 지난 5일 세웠던 신기록을 25시간이나 앞당겼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기록한 건 DNA, 페이크 러브 등에 이어 이번이 18번째다.
현지시간 13일 미국의 간판 코미디쇼, SNL이 컴백 무대였는데, 노숙 행렬도 이어졌다.
CNN은 방탄소년단이 SNL에서 공연한 첫 한국 가수라며, 다른 출연자보다 방탄소년단에 모든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귀국해 기자간담회를 연 뒤 다음 달 미국과 브라질, 영국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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