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2,879곳을 점검

  • 등록 2019.04.10 04:35:00
크게보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개학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2,879곳을 점검하여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입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개선 시까지 반복 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주변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입 과자류 및 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120건)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식약처는 개학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학교,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768곳을 점검하고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건)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2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2건) ▲시설기준(5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심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이권희기자 기자 nadomi7@daum.net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