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개성공단협회, '개성공단 제재면제' 청원서 미국대사관 전달

  • 등록 2019.04.14 07:46:59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개성공단에 대한 대북제재 예외 결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주한 미국대사관에 전달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은 200여 개 기업과 5만5천여 명의 남·북한 근로자들의 생활터전"이라며 "20만 명 이상의 남과 북 주민들의 생계가 위태로운 만큼 제재 예외 결정을 내려주기를 청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9·19 평양 공동선언에서 명시된 개성공단 사업 등에 대한 제재 예외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마중물이며 비핵화의 강력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호성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