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4월 9일 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환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자조모임은 알레르기질환 환아 부모님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무분별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과학적이고 근거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관리지식을 습득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진물이나 피가 나고 염증이 더욱 심해져서 더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함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올바른 정보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경북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피부과전문의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친환경 보습제 및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함으로 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