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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러시아산불 길림성 부상자 한명 없이 박멸

  • 등록 2019.03.22 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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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길림성응급관리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3.18’러시아산불의 국경선 진입을성공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우리 성에서는 부상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3월 18일 14시 5분경, 훈춘시 경신진과 접경한 러시아측에서 삼림화재가 발생하여 변경선을 위협했다. 화재가 발생한 후 훈춘시림업국에서는 삼림화재구조예안 1급호응을 가동하였고 길림성림업초원화재방지지휘부 판공실에서는 연변주의 화재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성급예안을 가동했다.

3월 19일, 성당위서기 파음조로와 성장 경준해,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상무부성장 오정평, 부성장 리열 등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길림성삼림초원화재방지지휘부, 길림성응급관리청, 길림성삼림초원국과 연변주 당위와 정부에서는 쾌속 반응하고 긴밀히 배합하여 화재 차단, 박멸작업을 배치했다.

삼림소방대원 360명, 지방 소방대원 280명 등 소방대원 640명이 소방차 96대, 장비 기자재 1670대(건)와 함께 중로변경선의 구원작업에 투입되였다. 3월 21일 6시까지 600여명 소방대원들은 악렬한 날씨조건, 화재현장의 다변하는 형세 등 불리한 요소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연속 작전한 끝에 17킬로메터 변경선 저쪽의 화재가 국경선을 넘어올 위기를 모면했으며 한명의 부상자도 나오지 않은 전제하에서한명의 부상자도 나오지 않은 전제하에서 ‘3.18’러시아산불 박멸전역의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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