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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이혼소송…父 이건희 회장 건강은? “퇴원시기 미정”

  • 등록 2014.10.13 1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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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0일 밤 10시56분께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진 이건희 회장에 관한 뉴스가 11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로비에 설치된 TV에서 방송됐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인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5개월째 입원치료 중인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밤 10시20분께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당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장기능을 회복한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진 뒤 갑작스러운 혈류량 증가 등으로 인한 뇌, 장기 손상을 막기 위해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최근 이 회장의 자택에 '병원용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9월 5일 준공검사까지 끝나 퇴원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8일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 이준 팀장(전무)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 자리에서 이 회장의 '퇴원예정설'을 일축했다.

이 팀장은 "이 회장은 여러 가지로 병세가 호전 중"이라며 "퇴원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휠체어에 앉아 치료받는 수준으로 건강을 회복했지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인지ㆍ판단 능력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상태는 병원에서도 확인해줄 수 없다"며 "상황이 제한적인 만큼 우리도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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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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