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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권, 석탄 전국평균 4배 소비했다

  • 등록 2019.03.07 04: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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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의 수도권인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을 일컫는 '징진지' 지역의 스모그가 석탄과 도로운송에 의존하는 중공업 때문이라는 공식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국가대기오염예방퇴치센터의 연구 결과, 징진지와 그 주변 지역의 스모그는 편중된 산업구조와 석탄 위주의 에너지 구조, 도로 위주의 운송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 곳의 단위면적 대비 석탄 소비는 전국 평균의 4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지역에서 초미세먼지와 블랙카본 같은 주요 오염물질의 월평균 배출량은 난방 철이 되면 다른 계절의 1.5∼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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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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