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 수산업 종사자의 국내·외 어업생산량이 작년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생산량은 379만 1천 톤으로, 전년보다 6만 6천 톤이 늘어, 1970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
단일 품목으로 다시마류 생산이 전년 대비 5.6% 늘어난 57만 2천여 톤으로 통계작성 이후 가장 많았고, 고등어류도 전년도보다 87%가 증가했다.
그러나 대표적인 식용 오징어인 살오징어의 생산량은 전년보다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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