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마트가 지난해 대형마트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20% 넘게 떨어졌다.
이마트는 작년 대형마트인 할인점의 영업이익이 26% 감소하는 등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천 600여 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반면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와 온라인 이마트몰의 경우 20%대 매출 성장을 하는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이마트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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