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8일, 미조 지도자 제2차 회담이 이번 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남 수도 하노이에서 진행된다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서 이 소식을 선포했다. 그는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만나 평화사업을 촉진하길 기대한다면서 조선이 김정은의 영도하에 경제강국으로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앞서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비건이 평양에서 조선측과 가진 회담이 ‘아주 건설적’이였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비건이 6일부터 8일까지 조선을 방문한 기간 조미회담을 책임진 조선측 관원 김혁철과 량국 지도자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진전에 대해 론의했다고 설명하고 비건과 김혁철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에 앞서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건은 지난 1월 31일, 미국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될 실무협상에서 일련의 구체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협상로선도를 달성할 수 있기 바란다고 표했다. 이외 비핵화 진전에서 미국은 조선의 핵미사일 프로젝트의 전부 내용을 료해해야 한다면서 조선의 관건 지역에 대한 핵사찰과 관련해 합의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은 조선이 비핵화를 실현하기전에 대 조선 제재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2018년 6월, 트럼프와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지고 공동성명을 체결, ‘새로운 조미 관계 구축’ 및 ‘조선반도 항구적 안정 평화기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조선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김정은은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재천명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