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정오를 기준으로 관객 수 1천만 3천여 명을 넘으면서 개봉 15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의 천만 관객 돌파 속도는 천만 영화 '명량'과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르다.
코미디 영화가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6년 전 영화 '7번 방의 선물'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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