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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장소는 '베트남' 낙점, 일정은?

  • 등록 2019.02.07 0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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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번째 회담이 2월 마지막 주, 베트남에서 열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상대로 신년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공개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이다. 
 
다만 베트남이라고만 언급했을 뿐, 다낭일지 하노이일지 구체적인 도시는 밝히지 않았다. 
 
2차 정상회담은 작년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 이후 260일만에 열리게 된다. 
 
개최국인 베트남은 북미 양국과 정식 수교관계를 맺고 있는 이른바 '중립적 위치'인데다, 베트남측도 개최에 적극적이어서 일찌감치 유력 후보국으로 꼽혀왔다. 
 
이번 2차 회담에서는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한 실질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이 1박 2일로 예정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2번 이상 만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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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제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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