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경복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고궁과 조선왕릉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2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는 2월 2∼6일 투호·제기차기·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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