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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로저 스톤 재판 시작됐다

  • 등록 2019.01.30 0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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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대선 기간 '비선 참모'로 활동한 로저 스톤에 대한 재판이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서 시작됐다.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의 유착 의혹을 수사중인 특검팀은 로저 스톤을 허위진술과 증인매수, 공무집행 방해 등 모두 7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스톤은 지난 25일 자택에서 체포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그는 집 밖에 있던 취재진에게 "법무부와 감형을 위한 협상을 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공영 라디오 NPR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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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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