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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뮬러 특검, 트럼프 '절친' 로저 스톤 체포

  • 등록 2019.01.26 02: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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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대선 기간 '비선 참모'로 활동한 로저 스톤이 현지시각 25일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특검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로저 스톤은 5건의 허위진술과 증인매수, 공무 방해 등 모두 7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스톤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유착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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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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