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캐나다에서 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전격 체포된 이후 중국에서 구금됐던 캐나다인 1명이 풀려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28일 앨버타주 출신 교사인 세라 맥아이버가 중국에서 풀려나 캐나다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맥아이버는 중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던 중 비자 문제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맥아이버에 앞서 '국가안보 위협'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된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프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는 아직 풀려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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