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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로 겨울 몸도 따뜻하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간식 만드는 방법 소개

  • 등록 2018.12.04 0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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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비타민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자색고구마에 많은 안토시아닌과 주황색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교적 열에 안정적이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자색고구마라테만드는 방법: 자색고구마 1개를 부드러운 스펀지로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삶아냅니다. 우유나 두유 약 300ml를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웁니다. 식힌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다음 주먹 크기로 잘라 믹서기에 넣고 적당량의 꿀과 우유를 더해 곱게 갈아주면 된다.

 색깔고구마 맛탕 만드는 방법: 색깔고구마를 2cm가량 깍둑썰기로 자른 뒤 찬물에 30여 분 담가 전분을 제거한 다음 중불(170℃)에 8분 정도 튀깁니다. 식용유 1큰술과 조청을 섞어 만든 시럽에 고구마를 버무려 주면 된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군고구마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먼저 냄비에 약간의 물을 붓고 종이호일을 깔고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 다른 쪽도 익혀줍니다. 중간에 물이 부족하면 추가해 준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자색고구마인 ‘단자미’, 주황색고구마인 ‘호감미’·‘풍원미’ 등 건강기능성을 갖춘 색깔고구마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색깔고구마는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웠을 때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도 높아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다.
 
 겨울철 생고구마로 보관할 때는 12℃∼16℃가 좋으며, 10℃ 이하에서는 냉해로 썩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자료 자색고구마 품종 특성 및 가공제품>


<사진출처 농촌진흥청>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농촌진흥청

이권희기자 기자 nadomi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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