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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2018년까지 부채 3조원 감축

  • 등록 2014.10.07 10: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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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계획 수립, 부채비율 2018년 164%까지 축소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2018년까지 부채는 3조원을 감축하고 부채비율은 164%까지 축소하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지난 2013년 318%에서 2014년 304%, 2015년 260%, 그리고 2018년에는 164%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부채비율 가이드라인 200%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다.

부채금액 역시 지난 2013년 8조 2800억원에서 2015년 7조2000억, 그리고 2018년에는 5조원대 초반까지 감축을 추진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향후 대대적인 분양판촉과 사업방식 전환 등을 통해 부채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분양판촉은 오는 2018년까지 다산도시 등 총 14조 8800억원을 매각하여 회수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는 계획으로 남양주 다산도시는 이미 금년 6월에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 6000억원을 전량 매각했으며, 2018년 까지 추가로 7조 3000억원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분양 진행중인 광교와 동탄2신도시도 단계별로 총 5조6000억원을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까지 광교 상업용지 6200억원 등 총 2조900억원을 매각했으며, 이는 전년도 매각 실적 1조3800억원을 이미 66%나 초과 달성한 것으로이런 매각 추세를 감안하며 올해 분양목표 2조90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사업방식을 변경하여 투자비를 절감하고 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해 광교신도시 공공임대주택(A6블럭) 부지 민간 매각과 같이 다산도시 주택물량 2759세대 부지도 민간에 매각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차입액(2013년말 1479억)은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서 위수탁 사업방식으로 전환해 부채 규모를 줄일 예정이며, 조성공사 발주시 공사비 대신에 토지를 제공하는 대행개발 방식을 도입해 공사비 부담을 축소하고 분양을 촉진하는 방안도 실행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금년도 상반기에 분양 호조에 힘입어 부채비율은 지난 2013년 318%에서 2014년 6월말 308%로 10%p를, 금융부채는 2013년 5조 276억원에서 2014년 6월말 4조 7054억원으로 3222억원을 이미 감축한바 있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재무건전성 강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경기도민과 고객을 위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창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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