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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대부분은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확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 등록 2018.10.06 0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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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통일부는 이산가족 전원(5만 3068명)을 대상으로 전면적 생사확인사업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한 3만 4119명의 91.9%인 3만 1367명이 생사확인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또 고향방문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대답은 응답자의 74.9%인 2만 555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편지 제작사업에는 기존 촬영자(1만 9540여명)를 제외한 2만 2928명 중 37.9%인 8692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 11일부터 두 달간 진행했다. 조사 대상자 5만 3068명 중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이 5096명이었으며 연락은 됐으나 사망했거나 조사에 불응한 이가 1만 3853명이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부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전면적 생사확인과 고향방문 등 이산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합의한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복구 및 개소,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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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희기자 기자 nadomi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