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중국이 미국산 원유 수입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전문 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산 원유의 중국으로의 운송이 9월부터 중단됐다고 전했다.
또 중국 국유기업인 자오상쥐 에너지운수의 셰춘린 대표도 현지시간 3일 한 회의에 참석해 미국에서 원유를 운송하는 사업이 이제 전면적으로 중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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