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유통센터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쯤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이 유통센터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는 26살 여성 스노치아 모즐리가 평소대로 출근한 뒤 갑자기 건물 안팎을 다니며 권총을 난사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모즐리가 자신에게도 총을 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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