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문재인 대통령 '대북 특사 카드' 꺼냈다

  • 등록 2018.09.01 03:54:11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번 대북 특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은 다음 주인 9월5일 평양으로 향한다.


당면한 과제는 남북 정상회담이지만, 종전선언과 비핵화를 놓고 평행선을 긋고 있는 북미 간 이견을 좁힐 실마리도 찾겠다는 의도다.


청와대는 아직 누가 갈지, 규모는 얼마나 될지는 논의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북측 대화 파트너에 대해서도 내심 생각하는 바는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특사단의 구성은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의 가교 역할을 했던 지난 3월 대북 특사단과 비슷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또 특사단이 평양에 얼마나 머물지도 미정이라고 했지만, 북한의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까지 머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제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