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및 제11회 광주예술제’가 오는 5일까지(10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조선왕실도자기의 본고장 광주시에서‘흙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에는 제6대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미도요 구성회 선생에 대한 인증서 수여를 비롯 지난달 27일 개막식에는 경기도자박물관 박물유물 특별전 관람과 장작가마불지피기 등이 진행됐다.
오는 5일까지 개최되는‘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 도예인들의 작품전시·판매, 전통도자반상기전을 비롯한 강진청자 교류전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물레체험, 도자기 만들기, 흙놀이 경연대회, 흙밟기, 장작가마 불지피기 및 꺼내기, 다례시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광주 예총의 미술협회를 비롯 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가 준비한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차정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