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달 29일 상황실에서 분야별 담당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58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지원팀장의 개·폐회식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종목별 담당팀장으로부터 대진추첨 결과에 따른 경기전망과 향후 훈련계획 등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중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해 우승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팔달구는 줄다리기 등 15개 종목 선수단이 지난 7월 1차 추진상황보고회 이후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주 구슬땀을 흘려 오고 있으며, 구청장도 각 종목별 발대식에 빠짐없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