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는 지난 9월30일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와 수원문화재단은 경기도민과 수원시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제공에 역점을 두고 협력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이 보유한‘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과 행궁을 비롯해 공방거리, 나혜석거리 등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공연, 전시, 수원화성문화제 등 다양한 무형 콘텐츠를 활용해 매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수원시의‘명품’관광자원을 활용 한‘명품 관광’상품을 만들고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또한,‘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관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