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앤트맨2)가 한국영화 '마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2'는 개봉일인 전날 40만4천170명을 불러들이며 1위를 선점했다.
전편 '앤트맨'의 첫날 스코어를 배 이상 뛰어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매출액 점유율은 71.3%로 나타났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이어 마블 영화가 다시 한 번 흥행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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