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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센토사 섬' 특별구역지정

  • 등록 2018.06.11 0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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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싱가포르 현지에는 북미 정상회담 취재진들을 위한 초대형 프레스센터가 설치됐다.


북미 정상회담 프레스센터는 해안가인 마리나 베이 쪽에 설치된다.


회담장으로 확실시되는 '샹그릴라 호텔'과는 4.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자리만 3천 석으로 남북 정상회담 당시 킨텍스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보다 큰 규모다.


3층에는 방송사별 생중계를 위한 부스가 설치되고, 1층 차고는 보안 시설과 방송 중계차 등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미국 실무 대표단이 머물렀던 센토사 섬 일대도 특별 행사 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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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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