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도, 2007년 남북한 정상회담시 당시 한국 대통령 노무현(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북한군 의장대 사열
25일 한국 국방부는 육해공군 의장대가 제3차 남북한 정상회담을 위해 의전 임무를 집행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4월 25일 한국 한련사(韩联社)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는 높은 규격의 예우와 상호 존중을 위해 이번 의장대 사열식은 역사적 연원, 국제관례와 이전의 경험에 기초하여 국대측 예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게 된다고 표시했다.
2000년과 2007년 남북한 정상회담 거행시 당시 한국 대통령에 취임한 김대중과 노무현이 각기 김정일 북한(조선)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번은 북한 최고영도자가 처음 한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판문점이 공간이 협소하여 의장대 사열식은 간략하게 진행된다. 군대측 관련자는 현장 상황에 따라 최종적으로 활동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韩国国防部25日表示,陆海空军仪仗队将为第三次韩朝首脑会谈执行礼宾任务。
韩联社4月25日报道,韩国国防部表示,为体现高规格礼遇和相互尊重,此次仪仗队检阅仪式将基于历史渊源、国际惯例及以往经验,依据军方礼仪程序进行。
在2000年和2007年韩朝首脑会谈举行时,时任韩国总统金大中和卢武铉分别与朝鲜国防委员长金正日一道检阅朝军仪仗队。这将是朝鲜最高领导人第一次检阅韩军仪仗队。
报道称,由于板门店空间狭小,仪仗队检阅仪式将从简进行。军方相关人士表示,将根据现场状况最终敲定活动规模。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