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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부‘사드’기지에 대한 건축재 운송 잠시 늦추기로 결정

  • 등록 2018.04.13 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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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경상북도 성주군 ‘사드’기지 입구에서

멀지 않는 곳에서 현지 주민들과 경찰 대치


4월 12일 한국 국방부는‘사드’기지에 대한 건축재 운송행동이 현지 주민들의 제지를 받아 담판을 거처 건축재 운송을 잠시 늦추기로 결정했다.


4월 12일 한련사(韩联社) 보도에 따르면 4월 12일 오전 6개의 반’사드’단체 성원들과 150여명 주민들이‘사드’기지 입구에서 약 500m떨어진 대교에 인간 장벽 방형진 설치로 국방부의 시설과 건축재 운송을 가로 막았다. 경찰측은 3천여명 경찰력을 출동하여 군중을 해산시키려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경찰력중 일부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다. 정오 한국 국방부와 주민대표가 담판을 진행하고 4월 12일 기지에 트레일러 12대만 진입시키고 2017년 11월에 들어간 굴착기, 지게차, 불도저를 반출하며 시설과 건축재를 실은 덤프트럭은 잠시 기지에 진입하지 않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쌍방이 일치를 달성한후 경찰측은 오후 2시에 현장의 경차을 철수시키고 경찰과 대치했던 주민들도 주동적으로 해산했다. 국방부는 담판중 이번주내 건축재 운송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주민들과 대화를 전개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보도는 계속하여 오전 한국 국방부는 기자회에서‘사드’기지에 주둔한 장병생활 조건이 매우 열악하므로 시공을 더는 늦출수 없고 반입한 건축재는 장병생활 조건 개선에만 사용한다고 표시했다. 그러나 반’사드’단체와 현지 주민들은 반입한 건축재가 가능하게‘사드’시스템 보강헤 사용할 것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韩媒称,韩国国防部4月12日向“萨德”基地运送建材受到当地居民的抵制,经过谈判国防部决定暂缓运入建材。据韩联社4月12日报道,4月12日上午,6个反“萨德”团体成员和150多名居民在距离“萨德”基地入口约500米的大桥上排成人墙方阵,阻止国防部向基地运入设备和建材。警方出动3000多警力尝试驱散人群。在此过程中,居民和警方均有人受伤。中午,韩国国防部与居民代表进行谈判,双方同意4月12日只向基地运进12辆拖车,并把2017年11月运入的挖掘机、叉车、推土机运出,装有设备和建材的自卸货车则暂时不进入基地。

报道称,在双方达成一致意见后,警方于下午2点撤走现场警力,与警方对峙的居民也主动解散。国防部在谈判中表示本周之内不会考虑运输建材,会继续与居民开展对话。报道还称,上午,韩国国防部在记者会上表示,驻扎在“萨德”基地的官兵生活条件十分恶劣,施工不容再拖,运进的建材只用于改善官兵生活条件。但反“萨德”团体和当地部分居民认为,运进的建材有可能用于加固“萨德”系统,因此强烈反对。4月12日,在庆尚北道星州郡“萨德”基地入口不远处,当地居民与警方对峙。

/人民网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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