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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년]중국의 개방 문호 더 크게 열 것이다

  • 등록 2018.04.12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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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년례회의가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되였다. 국가주석 시진핑이 개막식에 참석해〈개방으로 번영을 함께 창조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이끌어가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10일 오전,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년례회의가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되었다. 국가주석 시진핑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방으로 번영을 함께 창조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이끌어가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여러 나라는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개방상생을 견지하며 대담히 변혁하고 혁신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 중국은 드팀없이 개혁개방을 견지할 것이며 계속해 개방을 확대하는 새로운 중대한 조치들을 출범시키고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와 손잡고 아시아 및 세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갈 것이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박오아시아포럼은 설립이래 아시아의 공감대를 결집하고 여러측과의 협력을 추진하며 경제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데서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본차 년례회의는 ‘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하는 세계'를 주제로 했는데 이는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여러측의 기대에도 부합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역사는 언제나 어떤 특수한 연도에 사람들에게 지혜를 섭취하고 계속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2018년은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해남성이 건립되고 경제특구가 선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해남성은 ‘개혁개방 덕에 태여나고 개혁개방 덕에 흥기했다’고 할 수 있다. 개혁개방이래 해남은 보다 봉페적이고 낙후한 변경 도서(島嶼)로부터 중국에서 제일 개방되고 제일 활력으로 차넘치는 지역의 하나로 거듭나면서 경제사회발전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한방울의 물에서 태양의 광채를 느낄 수 있듯이 한 지역에서 그 나라의 풍모를 엿볼 수 있다. 해남의 발전은 중국 40년 개혁개방의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 증거로 된다.

1978년 등소평선생의 창도하에 당중앙 11기 3차 전원회의를 표징으로 중국은 개혁개방의 역사적 노정을 열어제꼈다. 농촌에서 도시로, 시범에서 보급으로, 경제체제개혁에서 개혁전면심화에로의 40년의 일심협력, 40년의 분발, 40년의 춘풍…중국인민들은 두손으로 국가와 민족 발전의 장려한 서사시를 엮었다.

―40년래 중국인민들은 시종 간고분투하고 억세게 싸우면서 중국의 사회생산력을 더욱 크게 해방시키고 발전시켰다.

―40년래 중국인민들은 시종 힘써 모색하고 힘써 향상하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개척했다.

―40년래 중국인민들은 시종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용왕매진하면서 중국의 힘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40년래 중국인민들은 시종 드넓은 흉금으로 세계를 포옹하면서 적극적으로 중국의 기여를 해왔다.

오늘날 중국인민들은 개혁개방이라는 중국의 제2차 혁명이 중국을 심각하게 개변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고 충분히 자부감에 넘쳐 말할 수 있다.

중국이 어느 정도 발전하든 우리는 그 누구도 위협하지 않을 것이고 현행 국제관계를 전복하지 않을 것이며 세력범위 건립을 꾀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고 세계 발전의 기여자이며 국제질서의 수호자이다.

세계 발전 대세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판단해보면 경제글로벌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분명히 알려드린다. 중국의 개방 문호는 닫기지 않을 것이며 다만 더 크게 열어나갈 것이라는 것을!

실천이 증명해주다 싶이 지난 40년의 중국 경제 발전은 개방된 조건하에서 이룩한 것이다. 향후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실현도 반드시 더욱 개방된 조건하에서 진행될 것이다. 이는 중국이 자체 발전 수요에 근거해 내린 전략적 선택임과 동시에 실제행동으로 경제글로벌화를 추동해 전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시진핑은 개방을 확대하는 면에서 일련의 새로운 중대한 조치를 댈 것이라고 선포했다.

첫째, 시장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출 것이다. 올해에 우리는 표징성 의의가 있는 조치를 출시할 것인바 서비스업 특히는 금융업에서 지난해 연말에 선포한 은행, 증권, 보험 업종의 외자 주식비례 규제를 완화하는 중대한 조치를 확실하게 시달하는 동시에 보험업종의 개방 진척을 다그치고 외자 금융기구 설립 규제를 완화하며 중국에서의 외자 금융기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중외 금융시장 합작 분야를 넓혀나갈 것이다. 제조업은 목전 이미 기본적으로 개방했다. 규제를 보류하고 있는 것들로는 주로 자동차, 선박, 비행기 등 소수 업종으로서 현재 이런 업종들도 이미 개방기초를 갖추었다. 다음 단계에는 외자 주식비례 규제 특히는 자동차업종의 외자 규제를 하루속히 완화할 것이다.

둘째, 더욱 흡인력 있는 투자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투자환경은 공기와도 같은 것으로서 공기가 맑아야 더욱 많은 외자를 유치할 수 있다. 과거 중국의 외자 유치가 주로 우대정책에 의거했다면 지금은 더 많이는 투자환경 개선에 의거해야 한다. 우리는 국제경제무역규칙과의 접목을 강화하고 투명도를 높이며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을 견지하며 경쟁을 고무하고 독점을 반대할 것이다.

셋째,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것이다. 이는 재산권 보호 제도의 제일 중요한 내용이며 중국의 경제경쟁력 향상에 대한 최대의 격려이다. 올해 우리는 국가지적재산권국을 새롭게 구성하고 집법 강도를 완벽화하고 제고하며 위법원가를 눈에 띄게 끌어올림으로써 법률의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중외 기업들이 정상적인 기술교류합작을 진행하는 것을 고무격려하며 중국에 있는 외자기업들의 합법적인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외국정부들도 중국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바란다.

넷째, 수입을 주동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내수는 중국 경제 발전의 근본적 동력이며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필연적 요구이기도 하다. 중국은 무역흑자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바 수입을 확대하고 일상항목의 수지 평형을 추진할 수 있기를 진정으로 원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내가 금방 선포한 대외개방의 중대한 조치들을 우리는 속히 낙착시켜 개방의 성과가 일찌감치 중국의 기업과 인민들에게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기업과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시진핑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흙이 쌓여 산이 되고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성공은 용감하고 의지가 있으며 충실한 사람에게 속한다. 우리 모두 개방상생을 견지하고 대담히 변혁하고 혁신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하면서 서로 손잡고 아시아와 세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자!

/신화통신


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 (길림신문통신)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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