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거리에서 촬영한 o바이크, 모바이크와 오포(ofo) 등 공유 자전거
글로벌 랭킹 3위권의 자전거 기업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중국 오포(ofo)와 모바이크(Mobike,摩拜), 싱가포르의 o바이크(oBike)가 올해 초반 이미 정식으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S바이크(S bike)와G바이크(G bike) 등 한국 기업들도 업무 범위 확대로 경쟁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3월 15일 한국 조선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등 지방 자치단체들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한국 공유 자전거 시장이 중국 공유 자전거 열풍의 충격을 받고 있는데 현재 한국에는 공용자전거가 4만대 있으며 연말까지 1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여론은 신산업이 입지를 다지기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와 주차 인프라 시설 증설이 수요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3월 2일 중국 모바이크가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에 공유 자전거 70대를 투입했다. 중국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8일 모바이크 자전거가 정식으로 수원시에 진입했는데 수원시는 모이크 자전거가 한국에 들어간 첫번째 도시이다. 입주후 현재에 편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외 정확한 교통 빅데이커 파악을 통해 도시 계획부문들의 교통시설 개선에 가치가 풍부한 참고를 제공한다. 온실기체 배출량 감소를 위해 현지정부는 기존의 350km 자전거 도로 확장 등을 포함한 자전거 교통 인프라 시설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 조치는 모바이크 자전거 및 공유 자전거 교통의 쾌속 발전에 중요한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그외 조선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유 자전거 오포(ofo)가 올해 1월부터 자전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중국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오포 소황차(ofo小黄车)가 1월 25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입한후 한국 제2대 도시 부산에서 시험 운영을 시동했다. 한국 각 대도시들에서 세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한후 오포는 제1대 항구 도시 부산을 돌파구로 한국 시장에 진입했으며 현지 관련 정부 부문과 심입된 소통을 진행했다.
자전거를 줄곧 한국인들의 일상 휴식 생활중 필수적인 일부분으로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공유 자전거를 교통도구로 삼고 있었다. 부산시 이모씨 시민은 “남구에는 자전거 도로가 매우 많다. 나는 자전거 교통을 좋아한다. 그러나 자전거 휴대가 매우 시끄럽다. 오포의 자전거가 타기 좋다. 나는 현재 항상 오포를 타고 버스역이나 부근에 간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 확장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이 싱가포르 오바이크인데 현재 오바이크가 경기도 성남, 고양, 수원 등 지역에서 시험 운영을 하는 중이며 이달에 공유 자전거 1만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싱가포르 기업들의 우세는 강력한 자본 실력과 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점이다. 중국의 오포와 모바이크 자전거가 중국 공유 자전거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한국 본토 기업들이 바로 기민한 시장 대응방식으로 외지 경쟁을 대응하고 있다. S바이크와G바이크는 지난해 서울시와 협의를 체결하고 지난해말부터 각기 여의도와 송파구에 공유 자전거 300~400대 를 투입하여 시험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G바이크는 서울, 제주, 대구,경주 등 지역에 공유 자전거2만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공유 자전거의 상업 모식이 한국에서 입지를 굳히려면 극복해야 할 난관들이 아직도 매우 많다. 한국에서 사람들은 자전거를 교통방식이 아닌 휴식 방식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아무데나 세워 놓는 자전거를 관리하는 것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韩媒称,全球排名前三的共享单车企业登陆韩国市场。中国ofo和摩拜,新加坡的oBike已于年初开始正式在韩国提供服务。对此,S bike和G bike等韩国企业也开始扩大业务范围,以应对竞争。
据韩国《朝鲜日报》网站3月13日报道,以首尔市等地方自治团体为中心运营的韩国共享单车市场,受到来自中国的共享单车热潮的冲击,目前韩国拥有4万辆共享单车,到年底为止有望增加至10万辆。但有舆论指出,为了促进新产业站稳脚跟,需要增设自行车道和停车基础设施
报道称,3月2日,中国摩拜单车在京畿道水原市成均馆大学内投放了70辆共享单车。
据参考消息网-出海记记者了解,去年10月18日,摩拜单车就已正式进入水原市,水原是摩拜单车进入韩国的首个城市。入驻后,除了为当地提供便捷出行服务外,还能够通过精准出行大数据,为城市规划部门改善交通设施提供富有价值的参考。为减少温室气体排放量,当地政府正大力加强骑行基础设施建设,包括扩展现有的350公里自行车道等,这将为摩拜单车及共享骑行的快速发展提供重要助力。
另外,《朝鲜日报》网站报道,中国共享单车ofo自今年1月开始在釜山提供租车服务。
参考消息网-出海记记者了解到,ofo小黄车1月25日正式进入韩国市场,并在韩国第二大城市釜山启动试点运营,在对韩国各大城市进行详细的调研和了解之后,ofo选择第一大港口城市釜山为突破口进入韩国市场,并与当地相关政府部门进行了深入沟通。
自行车一直是韩国人日常和休闲生活中不可缺少的一部分,越来越多的人开始选择共享单车作为出行工具。釜山市民李先生说:"南区(Nam-gu)有很多自行车道,我喜欢骑车出行,但随身携带自行车很麻烦。ofo的单车很好骑,无桩共享出行也非常方便。我现在经常骑ofo去公交站或者附近的地方。"
《朝鲜日报》网站报道,目前在韩国扩张速度最快的是新加坡oBike,目前oBike在京畿道城南、高阳、水原等地开展试运营,计划在本月内投放1万辆共享单车。
报道称,中国和新加坡企业的优势在于拥有强大的资本实力和运营经验。中国的ofo和摩拜单车在中国共享单车市场的占有率高到90%。
据报道,韩国本土企业正以机敏的市场应对方式对抗外来竞争。S bike和G bike去年与首尔市签署业务协议,从去年底开始分别在汝矣岛和松坡区投放300-400辆共享单车进行试运营。G bike计划在首尔、济州、大邱、庆州等地投放两万辆共享单车。
报道认为,共享单车的商业模式想要在韩国站稳脚跟,需要克服的难关还有很多。在韩国,人们倾向于将自行车视为一种休闲方式而非大众交通方式,并且,随处停放的自行车的管理也是一个待解问题。